수지구청 역세권 용인 신정9단지 주공아파트 살펴보기

수지구에서 이런 아파트 또 없습니다!
용인수지신정9단지의 모든 것

8분 거리 역세권에 교육·자연·편의시설까지, 완벽한 입지 총정리

"용인 수지구에서 조용한데 편한 아파트 어디 없나요?"
이런 질문 받아보셨다면 오늘 소개할 ‘용인수지신정9단지’가 딱일 수 있습니다.
조용한 주택가 속에 있으면서도 역까지 도보 8분, 초·중·고등학교가 바로 옆, 심지어 개천 따라 산책로까지?
요즘처럼 주거 환경에 민감한 시기에 이런 조합이 흔하지 않거든요.

게다가 세대수 812세대, 최고 20층짜리 대단지 아파트라 커뮤니티도 안정적이고
주차, 교육, 자연환경, 쇼핑까지 빠지는 게 없습니다.
2000년에 준공된 단지라 노후를 걱정할 수도 있지만,
현재 힐스테이트 리모델링이 계획 중이라는 점에서 향후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한 곳이에요.

오늘은 이 ‘용인수지신정9단지’가 왜 아직까지도 현지인들 사이에서 “살기 좋다”는 얘기 듣는지
차근차근 파헤쳐 보겠습니다.

수지구청역 도보 8분, 역세권+자연환경 둘 다 잡은 입지

신분당선 수지구청역까지 도보 약 8분 거리. 이 정도면 출퇴근, 통학 다 커버되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신기한 건 이 단지가 위치한 풍덕천동은 생각보다 조용하다는 점이죠.
지하철역 가까운 아파트 치고 이 정도로 한적한 분위기 유지하는 곳은 드물어요.

무엇보다 단지 바로 옆 개천 따라 산책로가 길게 이어져 있어 산책이나 운동하러 나가기 정말 좋습니다.
공원도 근처에 두세 군데 있어서 강아지 산책도 무난하고요.
도심 속 조용한 안식처라는 표현이 딱 맞는 입지입니다.

교육 환경? 말해 뭐해요. 초·중·고 모두 걸어서 가능

신월초는 도보 1분 거리입니다. 학교 바로 옆 단지라 아침 등교 시간 스트레스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게다가 학업 성취도도 전국 상위 20%대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어 교육적으로도 탄탄하죠.

정평중학교와 풍덕고등학교 역시 인근에 위치해 있어서 아이 키우기엔 더할 나위 없습니다.
토월초, 풍천초 등 다른 학교도 도보 10분 이내라 학군 선택 폭이 넓은 것도 장점입니다.
이래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여기 자리 좋다”는 얘기 자주 나오는 거예요.

주차 문제요? 걱정 마세요. 세대당 1대 확보

총 주차 가능 대수가 813대. 자주식으로 운영되며 옥내 535대, 옥외 278대, 지하 전기차 전용 8대 포함.
세대수와 주차 대수 비교하면 세대당 1대 꼴이라 기본 확보는 되는 셈이죠.

무엇보다 지상에도 공간이 있고 자주식이라는 점이 실생활에서 은근히 편합니다.
차 바꿀 때 지하 고정식이냐 자주식이냐 고민하는 분들 많으신데, 이건 꽤 메리트 있는 요소예요.
전기차 충전기도 있어서 향후 차량 교체 걱정도 덜 수 있습니다.

리모델링 논의 중, 향후 가치도 기대할 만

2000년 5월에 사용 승인 받은 단지지만 현재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리모델링 계획이 잡혀 있습니다.
물론 일부 주민 반대가 있는 단계지만, 용인 전체적으로 리모델링 수요가 많은 시기라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보입니다.

요즘은 구축 아파트들도 리모델링에 따라 신축 못지않은 가격대를 형성하잖아요.
지금이 딱 저평가 구간이라는 말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선점’ 개념으로 접근하시는 분들도 꽤 보입니다.

생활 편의성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대형마트, 백화점이 차량 3~6분 거리.
도보권엔 병원, 도서관, 편의점, 음식점까지 전부 갖춰져 있어서 굳이 멀리 안 나가도 됩니다.
어린이집, 유치원도 근처에 다 있어서 양육 환경도 편하고요.

단지 내 산책로, 놀이터도 있어 아이들 뛰어놀기 좋고
정평천이랑 신정공원 근처 산책 코스는 성인들도 아침마다 운동하기 딱 좋아요.
이게 ‘살기 좋은 동네’라고 부를 수 있는 조건이죠.

실거래가와 관리비는 어떤 수준일까?

49.26㎡ 기준 최근 매매가는 6억 2,300만 원 ~ 7억 5,000만 원,
전세가는 2억 8,000만 원 ~ 3억 5,885만 원,
월세는 보증금 1억 원에 월세 54만 원 선에서 형성돼 있습니다.

관리비는 전용면적 60㎡ 이하 기준으로 평균 36만 원대 수준.
관리비가 다소 높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 난방 방식이 지역난방이라 겨울철엔 효율이 높습니다.
또, 대단지 아파트다 보니 관리 시스템 자체가 탄탄해서 전체적인 만족도는 높은 편이에요.

자주 나오는 궁금증, 미리 확인하세요

🔸 리모델링 진행되면 입주자는 따로 비용 부담해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리모델링은 조합 설립 후 추가 분담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계획 단계이기 때문에, 향후 진행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사전에 주민 설명회나 조합 공고 잘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인가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도보 통학 가능하고,
놀이터, 공원, 도서관 등 교육·보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거주에 적합합니다.
특히 신월초는 바로 앞이라 유치원 졸업하고 바로 이어지는 동선이 좋습니다.

🔸 전기차 충전은 어디서 하나요?
지하 주차장 내 전용 전기차 주차구역이 8대 분량 마련돼 있습니다.
전기차 인프라가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에 이건 확실히 플러스 요인이에요.

아는 사람만 안다는, 수지 속 숨겨진 ‘실거주 아파트’

조용한데 편하고, 역 가깝고, 애들 학교도 좋고,
이 조건들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아파트가 몇이나 될까요?
용인수지신정9단지는 그 기준을 꽤 탄탄하게 만족시켜주는 곳입니다.

거창하게 고급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생활하면서 불편하지 않고,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면
그게 진짜 ‘사는 사람 입장에서 좋은 아파트’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게다가 향후 리모델링 가능성까지 있으니
실거주와 투자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보고 싶은 분들에겐
지금 눈여겨볼 만한 타이밍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이런 아파트 어떤 기준으로 보시나요?

지하철역 도보 거리? 학교? 공원?
혹은 실거주 안정성이나 리모델링 가능성?

각자 기준은 다르겠지만,
“내가 살기 편한 곳”이 가장 중요하다는 건 다들 공감하시죠.
댓글로 여러분이 중요하게 보는 조건들 남겨주시면
비슷한 고민하는 분들께도 도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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