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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리츠 시장 규모

일본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리츠 시장입니다.
안정적이고 꾸준한 배당금을 제공하는 리츠에 투자하고 싶었지만
최근의 높은 달러 환율로 인해 달러 매수가 부담스러웠는데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세계 주요 리츠 시장의 규모는 다음과 같습니다.

  • 미국 리츠 시장 규모 - 1,519조원
  • 일본 리츠 시장 규모 - 182조원
  • 호주 리츠 시장 규모 - 120조원
  • 영국 리츠 시장 규모 - 109조원
  • 싱가포르 리츠 시장 규모 - 89조원


일본 노무라 J리츠
(Nomura NF REIT Index ETF)

운용사 노무라 자산운용사
시가총액 4,575.4억 엔 (약 4조 4570억 원)
현재 가격 2,015.5 엔  (2023. 09. 21 기준)
수수료 0.1705%
배당률 3.3%
거래량 20만~100만
출시일 2008년 9월 18일
추종 지수 도쿄 리츠 지수
투자 대상 일본 리츠 기업
거래 단위 10주 단위
배당 주기

분기별 배당

 티커   1343

일본의 주요 리츠 운용사인 노무라 자산운용사에서 운용하는 리츠입니다.
배당 수익율은 약 3.3% 정도이며, 분기별로 배당이 이루어집니다.

평균 거래량은 약 30만 건 정도로 높으며 시가총액이 거대합니다.

 

일본 노무라 J리츠 포트폴리오 구성

아래는 ETF내 비중이 큰 종목들입니다.


닛폰 빌딩 투자 법인 (티커: 8951)

미쓰이 부동산이라는 넘버 원 스폰서를 갖고 있어 우수한 자산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일본에서 가장 큰 오피스 리츠로, 총 76개의 오피스 빌딩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실물 경제가 코로나로 인해 충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임대율을 자랑하는 고품질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본 프롤로지스 (티커: 3283)

2013년 4월에 상장되었으며, 도쿄 및 다른 대도시 및 인근 지역의 부동산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 프롤로지스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주요 고객으로는 패션 쇼핑몰 ZOZO가 있으며 100% 고정 기간 임대 계약을 맺고 있으며, 2020년 기준으로 임대비율이 99.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GLP J-REIT (티커: 3281)

2012년 12월에 상장되었으며, 글로벌 최대 물류 시설 운영 업체인 GLP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일본의 물류 리츠 중에서 가장 큰 자산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자산 위치는 도쿄와 오사카에 있습니다.

 

다이와 하우스 리츠 (티커: 8984)

물류, 주택, 상업용 부동산을 기반으로 하는 복합 리츠 기업입니다. 주택과 상업용 부동산에 초점을 맞추다가 최근에는 물류 부문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는 스폰서의 투자 유연성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주택 임대는 도쿄에 집중되어 있으며, 물류 임대는 주로 통합 임대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코로나 발발 이후에도 99.4%의 높은 임대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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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가 최근 100엔당 900원 아래로 내려왔었다.

930원대쯤에 소액 환전해뒀는데 

오늘 추가로 더환전했다.

 

엔화를 대체 어디에 투자할까 고민하다가

문득 든 생각, 일본 주식시장에 상장된 미국 나스닥 ETF나 장기 미국채 ETF를

살수는 없을까? 

 

당연히 있더라...ㅋ

없을리가없잖아 우리나라에 상장된 미국ETF들도 많은데

 

과거 코로나 초기 미국 주식 가격이 주저앉을때 달러가 비싸서

발만동동구르다가 코로나 끝난후에야 국내상장된 미국ETF를

떠올리며.. 바보구나 했었는데..

 

또 바보였다

엔화소액 바꾼건 일본리츠에 투자하고있었는데

미국 장기채와 나스닥 S&P500으로 갈아타야겠다

내가 투자할종목은 대략


-티커 2621
미국 장기채 환햇지
유사 TLT

-티커 2569
나스닥 100 환햇지
유사 QQQ

-티커 2563
S&P 500 환햇지
유사 SPY

모두환햇지로만 봤다

왜냐면 달러가 1300원대면

고점이라고 생각하기때문

 

미국채권이 오르던지 나스닥이오르던지 엔화가오르던지

어차피 뭐든 오르긴할거니까

 

일본 엔화가 기축통화가 되기 까지의 역사

 

제2차 세계 대전 후 (1945년 이후):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은 경제적 파탄 상태에 처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일본의 경제 재건을 지원하고 일본 엔화를 안정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때부터 엔화가 국제 금융 시장에서 역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브레튼 우즈 협정 (Bretton Woods Agreement, 1944):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국제 금융 시스템이 재정립될 때, 브레튼 우즈 협정이 체결되었습니다. 이 협정은 미국 달러를 국제 기축통화로 지정하고, 다른 국가들의 통화를 달러와 고정환율로 결합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 협정에서 엔화는 주요 통화 중 하나로 인정되었습니다.

경제성장과 수출: 일본은 1950년대부터 1960년대에 걸쳐 경제적으로 급속한 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 이 기간에는 수출을 촉진하고 외국환을 축적함으로써 일본 엔화가 국제 금융 시장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달러 페그 (Dollar Peg): 일본은 브레튼 우즈 협정에 따라 달러와 고정환율로 일본 엔화를 관리했습니다. 이는 달러의 안정성에 의존하고 있었으며, 일본의 금융 시스템과 통화는 미국 달러와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971년 달러 공포 (Nixon Shock): 미국은 1971년 브레튼 우즈 협정을 해제하고 달러와 고정환율을 연결을 끊었습니다. 이로 인해 세계 통화 시스템이 큰 변화를 겪게 되었고, 다른 주요 통화들과의 경쟁이 가속화되었습니다.

경제력 강화: 일본은 1980년대와 1990년대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본 엔화는 국제 금융 시장에서 미국 달러와 더불어 중요한 통화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현재까지 일본 엔화는 여전히 국제 금융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위안화와의 경쟁, 디지털 통화의 부상 등과 같은 요소들이 국제 통화 시스템에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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