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계의 테슬라? 인튜이티브 서지컬(ISRG) 다빈치 수술로봇 미국 주

인튜이티브 서지컬(ISRG)

이 비싼 주식 왜 이렇게 인기 많을까요? 로봇 수술? 의료계의 애플이란 말도 있더라고요

비싸도 산다는데… 그 이유가 뭘까요?

종목 검색하다 보면
"와… 이건 너무 비싼데?" 싶은 주식들 있죠.

바로 그 대표주 중 하나가
인튜이티브 서지컬(ISRG) 입니다.

수술용 로봇 '다빈치(Da Vinci)'로
이미 너무 유명한 회사고요,
헬스케어 산업에서 기술주로 분류되면서
‘프리미엄 종목’처럼 취급되곤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격.
한 주당 가격도 높고,
PER도 높은 편이라
“이걸 지금 들어가도 돼?” 싶어지죠.

그래서 오늘은
이 회사가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지,
왜 이토록 고평가를 받고 있는 건지,
그리고 앞으로의 성장성은 어떤지

초보 투자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어떤 회사일까요?

ISRG는 수술용 로봇 시스템을 만드는 회사예요.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제품은
바로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

이 로봇은
복부 절개 없이도
정밀하고 안전하게 수술을 도와주는 기기인데요,

정형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
여러 분야에서 이미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단순한 기기 판매? 아니요, 정기 수익 모델이 핵심이에요

다빈치 로봇은
한 번 팔고 끝나는 기기가 아니에요.

수술할 때마다 쓰는 소모품,
정기적으로 필요한 서비스,
그리고 장비 사용을 위한 라이선스까지

모든 게 구독형 모델처럼 반복적으로 돈이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매출의 대부분이
‘장기적인 반복 수익’으로 이어지는 게 큰 장점이에요.


병원이 계속 늘고 있다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

전 세계적으로
다빈치 로봇을 사용하는 병원이
꾸준히 늘고 있어요.

특히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정밀하고 빠른 수술이 필요한 환자 수가 증가하니까
ISRG 입장에선 시장이 자연스럽게 커지는 셈이죠.

지금도 이미 7,000대 이상이
전 세계 병원에서 운영 중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싸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

ISRG는 전형적인 성장주라서
PER(주가수익비율)이 높습니다.

당장 배당도 없고,
수익보단 미래 가치에 투자하는 종목이라
“비싸 보인다”는 의견도 많죠.

하지만 헬스케어 산업에서
이 정도 독점력 가진 기업은 흔치 않기 때문에
이 비싼 가격을 ‘프리미엄’으로 보는 시각도 있어요.

 

기술 장벽이 높아서 경쟁도 쉽지 않아요

다빈치 시스템은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정교한 로봇 기술 + 의료 데이터 + 사용자 인터페이스까지
복합적인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렇다 보니
후발 주자들이 진입하기 어려운 구조예요.

게다가 이미 수술 경험이 많은 의사들 입장에선
새로운 시스템보다
‘익숙한 다빈치’를 계속 쓰는 게 유리하기도 하죠.


이런 분들께 ISRG는 어울립니다

  • 당장 배당보단 미래 성장성에 투자하실 분
  • 헬스케어 산업의 장기적 확장에 베팅하고 싶은 분
  • 기술력 기반 독점 구조에 매력 느끼시는 분

단기적인 주가 변동이 크진 않지만
진입 가격이 높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모아간다’는 전략이 잘 맞는 종목이에요 :)


이런 질문들, 자주 나오더라고요

  • PER이 너무 높은데 지금 사도 괜찮은가요?
    → ISRG는 전형적인 성장주입니다.
    PER만 보면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시장 점유율, 기술력, 반복 수익 모델 등을 고려하면
    프리미엄이 반영된 구조라고 보는 시각도 많아요.

 

  • 배당도 없는데 장기 투자 메리트 있나요?
    → 있습니다.
    특히 ‘의료 + 기술’ 조합은
    산업 자체가 꾸준히 커가는 중이고,
    ISRG는 이미 그 중심에 서 있는 기업이에요.

 

  • 로봇 수술 시장에 경쟁사는 없나요?
    → 경쟁사도 조금씩 나오고 있지만
    브랜드 인지도, 병원 네트워크, 수술 데이터에서
    ISRG가 워낙 앞서 있어서
    당분간은 큰 위협이 되진 않을 거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기술주지만, 바이오보다 훨씬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헬스케어 기술주는
바이오처럼 실패 리스크가 큰 대신
ISRG처럼 ‘실제로 팔리는 기술’을 가진 기업은
훨씬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이에요.

특히 다빈치 같은 제품은
병원에서 장기간 사용되기 때문에
수익 구조가 꽤 선순환으로 이어지거든요.

그렇다고 무작정 사긴 또 부담스러운 가격이긴 해서
적립식으로 천천히 들어가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혹시 ISRG 들고 계신 분 계신가요?
아니면 고성장 헬스케어 종목에 관심 있으신가요?

수술용 로봇 시장,
앞으로도 확장성이 클 것 같긴 한데
여러분 생각도 궁금합니다 :)

같이 나눠보고 싶은 종목 있으시면
댓글이나 메시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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