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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파이브 파이프 입니다.

최근 미국주식 종목별로 내용을정리하고있는데 리츠(REITs)가 무엇인지 궁금해하시는분들이 계신것같아 정리해서 남겨봅니다.

 

 

 

 

일단 부동산 리츠(REITs)의 약자는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입니다. 리츠는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며 그 수익을 배당으로 돌려주는 부동산 투자신탁입니다. 즉 부동산을 주식 형태로 보유하고 임대료 등의 수익을 배당받는 것입니다.

부동산은 일반적으로 큰 투자자금이 필요해 가계대출 부담이 클 뿐만 아니라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경우엔 공실 우려나 임차인과의 갈등을 겪을 가능성이 있어 부담이 크고 각종 세금으로 인해 보유 부담도 되지만, 리츠는 이 같은 직접투자 방식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 기업의 주식처럼 증시에 상장되기 때문에 주가가 오르면 시세차익도 올릴 수도있으며 주식처럼 사고팔기가 쉬워서 유동성 또한 장점입니다.

미국에서는 상당히 대중화된 주식중 하나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대중화된 종목은 아니며 최근들어 국내 리츠주식들이 생기고있습니다.

 

서울 남산

 

부동산은 사람이 거주하고 살아가는 터인만큼 가볍게 거래할수 없는 자산입니다. 일반 개인투자자가 여러채의 부동산을 소유,관리 하는것도 힘들며 사고 파는것또한 쉬운일이 아니며 많은시간이 소요될수있습니다. 

제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리츠주는 정말 매력적인 주식이라고생각합니다. 큰돈이 없는 일반적인 개인투자자의경우에도 소량이라도 소유할수있으며 부동산을 운용함으로써 발생되는 각종 리스크인 유지,보수,공실,시세변동 등을 크게 신경쓰지않아도 됩니다. 물론 리츠 부동산도 동일 리스크는있지만 한채의 부동산을 소유한것보다 여러채의 부동산을 나누어서 소유한것이기 때문에 그 리스크또한 작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장점은 유동성이 뛰어납니다. 한채의부동산을 소유하고있으면 매도시까지 오랜시간이걸릴수 있으며 한채의부동산을 작게 나누어 일부분만 매도할수도 없습니다. 리츠는 주식이랑 똑같이 주식장이 열려있을때 매도,매수가 자유로우며 작은 단위로 나누어져있기때문에 적당히 나누어 팔고 다른자산으로 다시 배분하기에도 편리합니다.

글을쓰다보니 너무장점만 적은것도 같습니다. 물론 주식처럼 변동성이 큰것이 단점이될수도있습니다만 포토폴리오 구성요소로써 리츠는 좋은 주식임은 분명합니다.

 

 

주관적인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있으며 결정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투자는 무조건 분산투자 라고생각합니다. 시장을 예측할줄 알았다면 이미 부자가되었을겁니다. 시장을 예측하지말고 시장의 움직임에따라 대응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글이 여러분께 도움이되었으면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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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이브 파이프입니다.

오늘부터 부동산 투자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요. 당장 집을 구매할 건 아니지만 꼭 구매할 것이기에, 하나씩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기에 제가 포스팅한 내용이 정답은 아닙니다. 참고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도

 

 

첫 번째 집의 방향 (향)

-남향-

기본적으로 남향이 해가제일 많이 들고 살기 좋은 환경입니다만 해가 많이 들어 여름에 더운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태양이 높아 햇볕이 적게 들어와 시원하고 겨울에는 태양의 고도가 낮아 집안 깊숙이 햇볕이 들어와 따뜻하기 때문에 단점이라고 볼 수도 없습니다.(여름에 더운 건 어느 집이나 똑같습니다.) 보통 부동산 매매에 있어서도 남향이 거래가 잘되고 값이 더 나갑니다.

-동향-

동향은 해가 일찍 뜨고 일찍 지기 때문에 부지런한 사람이 살면 좋아요. 남향 다음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동향의 경우 서쪽에 주방이 있을 경우 여름에 뜨거운 오후 햇볕으로 음식이 쉽게 상하여 선호하지 않습니다.(동향의 경우 서향주 방이 많음)

-서향-

서향은 남향의 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름에는 오후의 길고, 뜨거운 햇볕이 집안으로 들어와 덥고
겨울에는 일찍 해가 지기 때문에 춥습니다. 냉난방비가 많이 나올 수 있고, 서쪽의 지는 햇볕이 집안 전체의 분위기를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노을이 붉게 물든 하늘을 보실 때 기분이 어떠신지 떠올려 보세요. 그런 집안의 분위기는 그 안에서 생활하는 인간의 심리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북향-

북향은.. 해가 들지 않습니다. 다른 집들에 비해서 값이 저렴합니다.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시원할 수 있으나 곰팡이가 생기기 쉽고 가격 말고는 장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수밤바다

 

 

두 번째 집의 높이(층)

 

- 탑층 -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탑층은 거의 거르는 편입니다. 이유는 여름에는 태양의 열기를 그대로 받고, 겨울에 눈이 쌓이면 눈이 녹을 때까지 더 춥습니다. 반면 ㅅ자로 된 지붕을 보신 적이 있으시지요?  지붕은 대개가 옵션으로 다락방 같은 공간을 주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온도 조절이 되고 또 빛의 반사와 눈이 쌓이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탑층이라도 다락방이 있는 경우는 집을 구매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락방이 없는 탑층이라면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중간층 -

위에 층에도 아래층에도 다른 세대가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게 막아주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막아줍니다. 세대에 따라 다르지만 앞에 산, 천 등이 있다면 뷰가 좋습니다. 남향에 낮은 산, 공원 등의 뷰라면 최고일 것 같습니다. 단점으로는 앞 세대가 가까우면 커튼을 치거나 조심스럽게 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층간소음으로 뛰어다닐 아이가 있을 경우 신경 쓰이고 조심스럽습니다. 또 윗집에서 층간소음이 지속된다면 스트레스가 누적됩니다. 

- 저층 -

베란다에서 주차장이 가까울 경우 매연이 들어와 창문을 열기가 힘듭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쪽을 바라보는 창은 커튼을 치고 살아야 합니다.
만약 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이라면 1층 엘리베이터 바로 옆은 밤에도 시끄럽습니다.
장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아서 기다릴 필요가 없고 신속하게 건물 밖으로 나오기 좋다 위급 시 출퇴근 시 이러한 이유로 저층만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가치관에 따라 상황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내가 살기 좋은 집이 남도 살기 좋은 집입니다. 좋은 집이 세입자를 들이기 좋고, 세가 안나 가면 잠시 들어가 살아도 좋고 매도 시에도 빨리나 가서 좋습니다.

 

좋은 집을 구해 세를 놓는 그날까지 파이팅입니다. 이글이 여러분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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