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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주택 시장은 3040대를 중심으로
패닉 바잉이 최대 이슈였다.

정부는 젊은 층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고자
고가,다주택자를 겨냥해 종합부동산세
세율 인상과 대출 규제 강화 등 수요 억제에
중점을 둔 대책을 내세웠지만
오히려 3040대로부터 역풍을 맞았다.



이에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서울 도심 내
유휴 국공유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으며 불안심리 달래기에 나섰다.
이 영향으로 최근 집값 상승세는
다소 주춤한 상태다.


이처럼 현재 수도권 주택 매매시장은
눈치보기 장세가 계속되며 일부 단지에서
크게 오르지 않은 가격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수도권 주택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강남4구(강남,송파,서초,강동구)의 집값에
거품이 존재한다는 분석도 나오면서
수요자들은 더 헷갈릴 수밖에 없다.

국토연구원은 24일 워킹페이퍼를 통해
강남4구를 포함한 서울 지역 아파트 가격에
거품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여러 전망들이 혼재한 가운데 실수요자들은
거품이 빠지기를 기다리며 집값 변곡점이
언제쯤 나타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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