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파이프라인

안녕하세요 파이프 파이프라인입니다.
안타깝게도 추석연휴 막지막날입니다ㅜㅜ
어느세 긴 연휴가 다 지나가버렸어요 

그동안 부동산,주식투자에 관련된
내용만 포스팅했었는데요,
오늘은 현금흐름의 가장 기본이되는
적금 풍차돌리기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시작하기에 앞서 적금 풍차돌리기를
하는이유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단순하게 이율을 더 많이받기위해서
적금 풍차돌리기 하는게아닙니다.

이율이 높은 특판적금만 찾아다니면서
무리하게 적금을 납입하다 보면

어느 순간 급하게 돈이필요한상황이
생기게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극단적인경우 고금리 특판적금을 해지하거나
적금 이율보다 낮은 대출을이용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생길수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어쩔수없습니다 철저하게
지출을 통제해도 모든 변수를
예측 할수는 없습니다.

꼭 일이생겨서 지출이 발생하는것 외에
내가 좋아하는 우량 배당주의 주가가
회사 내부의 문제가아닌 다른 문제로
많이 하락해서 큰 세일중인데
특판적금에 많은돈이 들어가있고
여유자금또한 전혀 없어서 추가로 매수할
기회를 놓치는 것 또한 손실 입니다.

특판적금이나 적금 풍차돌리기로 성공한
투자를 하겠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에게 있어서 적금 풍차돌리기는
투자의 목적보다 현금흐름을
만드는 하나의 수단입니다.

저도 과거에 특판적금 쫒아다니던때
주가가 많이하락한 종목을 주식담보대출
까지받아서 추가로 매수한 기억이있습니다.
좋은 기억이 아니지만 이또한 저의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항상 여유자금을 생각하게 됬습니다.
11개월 납입한 특판적금의 만기를 
1개월남겨두고 어쩔수없이 해지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적금 풍차돌리기 하는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지금 현시점으로보면
10월에 일정금액을 적금에 가입합니다.
그리고 11월에 또 가입합니다.

절대적인건 항상 여유 자금으로
해야합니다. 12월에도 1월에,2월
3,4,5,6,7,8,9 월까지 매월 일정한
날짜에 가입합니다.

그러고 다시 10월이되면 첫번째 적금
만기가 돌아옵니다.
다시 이번달 여유자금을 추가해서
또 다시적금을 가입합니다.
(작년10월 납입금+올해10월납입금)
그렇게 계속 돌립니다. 매달 매달
월급처럼 적금 만기가 찾아옵니다.

결국 돌고도는거지만 만기때마다
뿌듯함과 다시 적금을 가입하는데에
흥미가 생기고 갑자기 필요한돈은
만기된 적금에서 해결하고
모자르면 기간이 가장 많이남아있는
적금 한개를 해지하면 됩니다.

하나의적금에 모든금액을 넣어두면
하나해지했을때 타격이 크고 아깝고
짜증나고 뭔짓햇나 싶은 감정이들어
적금의 재미도 잃고 돈모으는데에
흥미를 잃고 악감정만 생깁니다.

선순환, 소소한 즐거움의 반복
재테크가 즐거워지면서 매달 늘어나는
금액에 즐거움도 커지고 많이 불어난
달의 금액을 가지고있다가 적은 달에
추가납입해도 좋고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도 하고 취미활동을 해도 됩니다.

적금 가입을 매달하는게
귀찮을수도 있습니다.
적금 풍차돌리기의 최대단점은
귀찮음입니다.

하지만 이걸 극복한다면 매달 즐거운
재테크를 할수있습니다.
저는 카카오 뱅크를 이용합니다.
은행 방문 없이 편하게 가입하고
해지하고 보기도 편하고 
아직 광고받을만큼 큰 블로그도
아니니 광고는 아닙니다.

여유있게, 즐거운 감정으로, 게임하듯
레고 블럭을 쌓아올리듯이 하나씩
차근차근 쌓아올리다보면 조금은
높은곳에 갈수있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긴 연휴 잘마무리하시고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