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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가 최근 100엔당 900원 아래로 내려왔었다.

930원대쯤에 소액 환전해뒀는데 

오늘 추가로 더환전했다.

 

엔화를 대체 어디에 투자할까 고민하다가

문득 든 생각, 일본 주식시장에 상장된 미국 나스닥 ETF나 장기 미국채 ETF를

살수는 없을까? 

 

당연히 있더라...ㅋ

없을리가없잖아 우리나라에 상장된 미국ETF들도 많은데

 

과거 코로나 초기 미국 주식 가격이 주저앉을때 달러가 비싸서

발만동동구르다가 코로나 끝난후에야 국내상장된 미국ETF를

떠올리며.. 바보구나 했었는데..

 

또 바보였다

엔화소액 바꾼건 일본리츠에 투자하고있었는데

미국 장기채와 나스닥 S&P500으로 갈아타야겠다

내가 투자할종목은 대략


-티커 2621
미국 장기채 환햇지
유사 TLT

-티커 2569
나스닥 100 환햇지
유사 QQQ

-티커 2563
S&P 500 환햇지
유사 SPY

모두환햇지로만 봤다

왜냐면 달러가 1300원대면

고점이라고 생각하기때문

 

미국채권이 오르던지 나스닥이오르던지 엔화가오르던지

어차피 뭐든 오르긴할거니까

 

일본 엔화가 기축통화가 되기 까지의 역사

 

제2차 세계 대전 후 (1945년 이후):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은 경제적 파탄 상태에 처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일본의 경제 재건을 지원하고 일본 엔화를 안정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때부터 엔화가 국제 금융 시장에서 역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브레튼 우즈 협정 (Bretton Woods Agreement, 1944):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국제 금융 시스템이 재정립될 때, 브레튼 우즈 협정이 체결되었습니다. 이 협정은 미국 달러를 국제 기축통화로 지정하고, 다른 국가들의 통화를 달러와 고정환율로 결합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 협정에서 엔화는 주요 통화 중 하나로 인정되었습니다.

경제성장과 수출: 일본은 1950년대부터 1960년대에 걸쳐 경제적으로 급속한 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 이 기간에는 수출을 촉진하고 외국환을 축적함으로써 일본 엔화가 국제 금융 시장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달러 페그 (Dollar Peg): 일본은 브레튼 우즈 협정에 따라 달러와 고정환율로 일본 엔화를 관리했습니다. 이는 달러의 안정성에 의존하고 있었으며, 일본의 금융 시스템과 통화는 미국 달러와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971년 달러 공포 (Nixon Shock): 미국은 1971년 브레튼 우즈 협정을 해제하고 달러와 고정환율을 연결을 끊었습니다. 이로 인해 세계 통화 시스템이 큰 변화를 겪게 되었고, 다른 주요 통화들과의 경쟁이 가속화되었습니다.

경제력 강화: 일본은 1980년대와 1990년대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본 엔화는 국제 금융 시장에서 미국 달러와 더불어 중요한 통화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현재까지 일본 엔화는 여전히 국제 금융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위안화와의 경쟁, 디지털 통화의 부상 등과 같은 요소들이 국제 통화 시스템에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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